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활 관련 꿀팁을 가져왔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은 길지 않으니까 잠깐만 시간 내서 보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지하철 꿀팁 뭐가 바뀔까?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목적지의 반대방향에 카드를 찍고 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특히 마음이 급한경우 또 낯선 장소의 경우에 많습니다. 이럴경우 지하에 반대로 넘어갈 수 있게 연결되어서 반대방향으로 이용 가능한 곳도 있지만 불가피하게 개찰구 출구에서 카드를 다시 찍고 반대편으로 넘어가야만 하는 경우도 정말 많죠. 과거에는 역무원이 있어서 소통을 하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상주하는 역무원이 적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어쩔수 없이 추가요금을 많이 지불했는데요. 바로 내일 7월 1일부터는 이런 걱정 덜어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루에 4만명 연간 1500명이?
지난 3월 서울시 창의 사례 1호로 선정된 제도가 시행 되는 것인데요. 그 내용을 보면 "서울시내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시 황승을 적용해 기본운임을 면제하는 제도" 라고 하네요. 그동안의 기록을 보면 이렇게 재탑승으로 인한 추가요금을 과금하는 인원이 하루에만 4만명 그리고 연간으로는 15000만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민원이 참 많았는데 지난해에 경우 514건의 민원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도입되는 제도는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코레일과 같은 정책기관과 수도권 13개 철도기관들과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10분 내 재승차는 서울교통 공사와 지하철 1~9호선 그리고 남양주시(진접선)에 우선적으로 도입한다고 하 네요.
당연한 것이지만 재승차 환승을 적용받으려면 동일역에서 타야 하고 1회에 한해서만 재승차 환승 헤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1회권이나 정기권은 환승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지하철 재환승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지금이라도 개선 해주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도 잘 숙지하여 불이익보는 부분 없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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