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많은 다이어트 식단에 꼭 포함이 되는 영양가 있고 맛있는 채소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필수 영양소와 미네랄도 풍부하며 식이 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한 고구마는 훌륭한 에너지원이며 높은 수준의 비타민 A, 비타민 C 및 칼륨을 자랑합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보관하는 방법과 오랫동안 맛있게 먹는 보관 법 그리고 고구마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고구마의 보관 방법
고구마를 보관할 때 냉장고 안에 채소 칸에 보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고구 마는 다른 농산물 과 달리 낮은 온 도의 약하기 때문에 절대로 냉장고 와 냉동실에 보관 해서는 안 되는 식재료 입니다. 고구마를 10도 보다 낮은 곳에 보관을 하면 고구마에 손상이 오는데 고구마가 물 렁 해지고 알코올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고구마를 장기간 두고 먹을 예정이라면 볕이 드는 날 말 려서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신문 지에 싸서 상자 안에 넣어 두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보관 하면 고구마의 단 맛이 강 해지고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무더운 날에는 고구마에 싹 이 트이기도 하는데 이때문에 여름철에는 고구마를 바람에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에 싹이 나도 섭취근 가능 하지만 싹이 나기 시작하면 고구마 안에 있는 녹 말 성분이 사라지고 섬유 질 성분만 남게돼 맛이 떨어집니다.
고구마를 잘못 보관하게 되는경우 검은 무늬가 생길 수가 있는데 이는 검은 무늬병이라는 식물질병으로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바로 버려줘야 합니다.
고구마를 먹으면 세가지 좋은 점
첫째 고구마는 변비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에 있는 식물성 섬유가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 식물성 섬유를 먹으면 장 운동을 더 활발히 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유액이 나오는데 이 성분이 장 청소를 도와주는 성분이 많아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고구마는 혈관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에는 칼륨 이 풍부 합니다. 고구마 중간 크기 한 개에는 925mg의 칼륨 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성인 기준 하루 칼륨 권장 섭취 량의 27% 나 해당하는 양 입니다. 칼륨은 심장 박동을 조절 하고 혈압을 안정 시키며 신경계를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번째로 고구마에는 항암 작용을 돕는 성분이 있습니다. 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 과 같은 녹황색 채소 에는 베타카로틴 이 많은데요. 베타카로틴은 특히 폐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로 인기가 좋은 고구마의 좋은점과 보관 방법 그리고 유의해야할 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도 자주 즐겨먹는 식품이지만 몰랐던 점도 있었네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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